[현장영상+] "용산 이전 관련 원활하게 의사소통 이뤄지고 있어" / YTN

2022-04-01 8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잠시 뒤 윤석열 당선인 일정과 현안 등에 대해 기자단과 질의 응답을 진행합니다.

본격 착수에 들어간 총리 인선 등 차기 내각 구성과 더불어 집무실 이전 관련 청와대와의 실무 협상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그것은 시대적 과제인 국민통합을 위해서 국민통합위원회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잘 담아내주기를 바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간 윤석열 당선인은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부가 될 때 국민들이 믿고 신뢰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그것이 국민통합으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강조했죠. 즉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서 국민들이 공정한 기회를 박탈당하면 안 된다.

그래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책을 펴야 하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어 오후에는 걸프 협력 회의 주한대사들을 접견합니다.

이른바 GCC라 불렸는데요.

이것은 지난 1981년 5월에 출범한 걸프연안의 6개 나라 협력체입니다. 주한 쿠웨이트 오만, 사우디, 카타르, UA 대사가 오늘 당선인 접견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는 주로 저희와 그동안에 건설 그리고 원유, 에너지 경제협력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우리나라 작년 전체 원유 수입량 중에 GCC 국가의 비중이 절반을 넘깁니다.

그래서 특히 요즘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에너지와 건설, 인프라 분야에 대해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말의 일정을 미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제74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김남균 기자님 여기 오셨나요?

지난 2월 5일날 김남균 기자님이 강정 해오름마을에서 4.3 추념식 참석하시겠냐고 여쭤봤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선인이 당선인 신분이 될 때 오겠다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그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또 지키고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양민이 무고하게 희생됐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선인은 넋을 기리고 추모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따뜻하게 보듬고 위로하는 게 자유민주 국가 국민의 도리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 (중략)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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